지난해부터 데이터센터 매물들이 하나 둘씩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작년 상반기에 코람코자산운용이 ‘케이스퀘어데이터센터’ PFV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내놨고, 액티스가 데이터센터 개발을 위해 보유하고 있던 서울 영등포 당산에 위치한 자산도 입찰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데이터센터 시장의 손바뀜 사례가 드물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매도자와 매수자 간에 간극이 커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