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프라임리츠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아크플레이스 우선주 투자를 공식화했습니다. 리츠나 자산관리회사(AMC)에서 투자 자산명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입니다. 하지만 이미 시장에서는 NH프라임리츠의 아크플레이스 투자 추진 소식이 많이 알려진 내용이기도 합니다. NH프라임리츠가 아크플레이스 우선주에 투자하는 금액은 총 150억원입니다. 조달 자금은 지난해 매각을 완료하며 회수한 삼성SDS타워 투자 원본으로 전량 활용할 예정입니다(3월29일 취득).

AMC인 NH농협리츠운용은 자산 투자 오피셜에 이어 하루 뒤인 20일엔 추가 IR 자료를 통해 신규 편입 자산 소개와 함께 기존 자산매각 성과 및 향후 리츠 운용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NH농협리츠운용은 IR 자료를 통해 핵심인 신규 투자 대상을 아크플레이스로 결정한 이유를 꼼곰하게 강조했는데요. 먼저 매물이 귀한 강남권역 중심에 위치한 점,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아크플레이스 6.8%, 리츠 DPS 증가), 안정성을 갖춘 투자 구조란 점(복수 공제회 출자 블라인드펀드 기반 두터운 보통주 및 대형 보험사 우선주 투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점(캡레이트 3%대→4%대 상승) 등을 꼽았습니다.

NH프라임리츠가 게재한 IR 전문은 리츠 홈페이지( NH프라임리츠 (nhprimerei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NH프라임리츠의 '아크플레이스 투자' 오피셜, 추가 IR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