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도시의 건조한 환경에 어떻게 자연을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에서 더 나아가 이를 조금 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적용할 수는 없을지에 대한 논의를 해보려고 한다. 지난 글에서 ‘다년생 식물을 활용해 아름답지만 관리에 드는 자원은 적은 숙근초 정원’이 도시개발에 쓰인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에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디자인된 도시정원이 로컬 라이프스타일에 어떤 기여를 할 수 있
[...]로컬푸드 생태계를 만드는 도시숲, 시애틀 '비컨 푸드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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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서울가드닝클럽 대표
서울가드닝클럽은 다양한 형태의 자연기반 공간을 기획하며, 브랜딩, 조경, 콘텐츠가 융합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를 지향한다. 도시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개발해 아파트나 원룸에 사는 사람들도 정원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유정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고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이노션에 7년간 재직하며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의 브랜드 콘텐츠와 해외전시 등을 기획했다. 이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진학해 도시설계와 조경을 공부했고, 서울가드닝클럽을 창업했다. 정원이라는 공간이 도시와 모두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조경가이자 라이프스타일 기획자이다. 도시전문 미디어 ‘요즘도시’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