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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



21세기 새로운 런던호의 출범을 알렸던 시청사


지난 몇 년 동안 영국의 도시건축과 분야에서 생긴 일 중에서 무엇이 제일 흥미로울까? 필자는 단연 ‘런던시청의 이전’을 꼽는다. 비교적 오래 전부터 런던시청의 이전이 언급되었지만 실제로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조차 반신반의했다. 시청은 행정적 기능과 더불어 상징적 역할을 담당하므로 주변에 미치는 직간접적인 영향이 엄청나고 정치적인 이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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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후

김정후

런던시티대학/도시건축정책연구소 소장

건축가이자 도시사회학자이고, 런던시티대학 미디어학과와 문화창조산업센터에서 유럽과 아시아 도시에 대해 연구 및 강의하고, 인하대학교 도시재생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영국과 한국에서 제이에치케이 도시건축정책연구소를 운영하며 자치단체, 연구기관, 기업과 다양하게 협업 중이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도시재생추진단장과 국제 도시재생 심포지엄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 현대카드가 후원하는 도시재생 사회공헌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 진행 중이고, 영등포 대선제분과 부산 알티비피얼라이언스 도시재생사업도 자문 중이다. 제32회 경기건축대전 대상과 제2회 비평상 공모전 건축부문 1등 외에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런던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2020),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2013), 『유럽의 발견』(2010)을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