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를 추억하는 요코초에 스며든 프렌치 감성, 가구라자카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에 서울에서 도쿄를 관광하러 온 이들 중 트렌드를 좀 안다고 하는 이들이 한창 방문하던 숍이 있습니다. ‘라 가구’라는 숍인데요. 건축가 쿠마 겐고가 기존 서적 창고를 디자인하고 일본에 스타벅스를 들여온 사자비 리그가 만든 ‘가구 + 의류 + 책’을 편집해 둔 매장으로 2014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2019년에 사자비 그룹의 가장 활발하게 확장해가는 브랜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