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국내 대표적 친환경 오피스로 꼽히는 ‘서초 마제스타시티 타워1’의 우선주를 이달 18일 취득합니다. 리츠 포트폴리오에 처음으로 오피스 투자자산을 포함하게 되는데요. 이날(17일) 매입 주체인 ‘코크렙66호 리츠’ 우선주에 230억 원의 투자자금을 납입할 예정입니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재간접 투자를 통해 약 7년간 6.5%대 배당을 안정적으로 수취하고 향후 매각 차익까지 확보한다는 복안입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의 영향으로 상업용 부동산 캡레이트(Capitalization rate, 수익환원률)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의미있는 수익률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리츠 운용총괄을 맡고 있는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부사장은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국내 리츠 시장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성장을 이어오며 투자자에게 약속 드린 실적을 언제나 상회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드렸다”며 “마제스타시티 투자는 중장기적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도약대이자 새롭게 펼쳐질 VISION 2030의 시작을 알리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마제스타시티 타워1은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38길 12에 위치한 연면적 4만6,581㎡(약 1만4,080평), 지하 7층~지상 17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입니다. 넥슨게임즈와 GC녹십자, 올림푸스 코리아 등이 장기임차하고 있는 코어(Core, 안정적)자산이기도 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친환경 건축물로서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플래티넘’을 인증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