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글에서 제국의 수도였던 금융중심지들이 섬에 위치했던 것은 방어상 이점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하지만 어느 측면에서도 제국이라고 할 수는 없는 도시국가 싱가포르 역시 국제 금융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과연 섬에 위치하는 것이 방어상 이점이 있었을까요?
싱가포르와 홍콩은 불과 80여년 전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에 점령을 당합니다. 방어를 허술하게 했던 것
홍콩
싱가포르
금융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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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Haafor Singapore 대표
월스트리트에서 퀀트 매니저로 활약하며 밀레니엄과 월드퀀트 등의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에서 단기운용전략으로 십조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며 대규모 연구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이후 본인의 헤지펀드를 싱가포르에서 운용했습니다. 암벽등반이 취미이고, 저술을 즐겨합니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지과학 박사, 수학 박사, 컴퓨터공학 석사 취득(서울대학교, Indiana Univ. Bloomington)
전 Managing Director at Millennium Management, Managing Director at Worldquant
현 CEO at Haafor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