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영국 등 해외 자산 기반의 KB스타리츠가 첫 국내 오피스 자산(씨티뱅크센터) 편입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일정대로면 3월초 마무리될 예정인데요. KB스타리츠의 씨티뱅크센터 투자 소식은 이미 지난해 복수의 매스컴을 통해 전해졌고, 그 이후엔 투자금 마련 방식을 두고 고심을 거듭해왔습니다. KB스타리츠는 올해 들어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초 회사채 시장에 온기가 돌자, 일찌감치 공사모 채권 발행으로 선택지를 확정했습니다. 회사채 카드를 빠르게 확정한 후 적정 시기와 발표 시점을 타진해왔습니다. 사모 회사채는 투자자만 있으면 바로 바로 발행이 가능하고, 공모 회사채는 수일이 걸리긴 하지만 주관 증권사만 확보하면 자금 마련 자체에 변수가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자금 확보에 물꼬가 트이면서 신규 자산 편입은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30일 KB스타리츠는 홈페이지를 통해 씨티뱅크센터 편입과 관련해 투자 배경과 구조 및 방식, 배당 변화, 향후 리츠의 성장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담은 IR 자료를 올렸습니다. 공교롭게 이날은 배당락 여파로 KB스타리츠 주가가 4%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죠. 아래 핵심적인 내용이 담긴 페이지입니다. 전문은 KB스타리츠 홈페이지([KB스타리츠]신규자산 편입 한눈에 알아보기 < 공고/IR자료 < 공시정보 - 국문사이트 (kbstarreit.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