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빅테크의 태양광 투자

이젠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아니라 에너지를 구하는 게 관건입니다. 최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인공지능(AI) 공룡들이 AI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생성형 AI 모델을 학습하는 데이터센터 설치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도 현재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조달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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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사업전략 매니저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대체투자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에 합류했습니다. 지금은 태양광 민간발전회사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에서 사업전략을 맡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후금융 핀테크 스타트업과 발전공기업 인턴을 거쳐 현재 회사에서 태양광 발전과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사업개발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