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서대문' 명도 이슈에 결국 등돌린 캐피탈랜드와 이지스

고병기

2024.08.30 08:04:54

서울 서대문역에 위치한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매물로 나온 지 1년여 만에 새 투자자를 찾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작년 10월 JLL을 매각자문사로 선정하고 신라스테이 서대문 매각을 추진해 왔는데요. 지난해 연말 매각 마케팅 후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매각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4월 첫 입찰을 실시했는데요. 당시 입찰에 참여한 곳들이 제시한 가격은 장부가에 못 미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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