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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의 유연한 도시재생, 제철소를 품은 주상복합건물 '펄스 5'

2024.09.21 09:55:57

펄스 5
에셔비스 제철소
취리히 웨스트
현재까지 71회를 진행한 본 연재에서 다룬 사례들의 통계를 간략히 살펴보면 17개 나라의 28개 도시다. 횟수로는 영국이 16회, 스웨덴이 10회, 네덜란드가 8회, 스페인과 덴마크가 6회이고 나머지 도시들은 몇 회씩 다루었다. 그런데 필자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관심을 가진 스위스는 단 한 차례만 다루었다. 두 가지 이유가 작용했다. 첫째, 도시재생과 관련해 긴 호흡으로 명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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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후

김정후

런던시티대학/도시건축정책연구소 소장

건축가이자 도시사회학자이고, 런던시티대학 미디어학과와 문화창조산업센터에서 유럽과 아시아 도시에 대해 연구 및 강의하고, 인하대학교 도시재생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영국과 한국에서 제이에치케이 도시건축정책연구소를 운영하며 자치단체, 연구기관, 기업과 다양하게 협업 중이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도시재생추진단장과 국제 도시재생 심포지엄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 현대카드가 후원하는 도시재생 사회공헌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 진행 중이고, 영등포 대선제분과 부산 알티비피얼라이언스 도시재생사업도 자문 중이다. 제32회 경기건축대전 대상과 제2회 비평상 공모전 건축부문 1등 외에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런던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2020),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2013), 『유럽의 발견』(2010)을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