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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도시의 가장 현재적인 모델, 파리 바티뇰지구

2024.09.27 05:43:05

파리
바티뇰지구
재개발
바티뇰지구 내 공원에서 바라본 주변 지역
2024년 7월 27일 새벽. TV를 통해 본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센강을 가로지르며 도시의 주요 볼거리를 활용하는 자부심도 대단하지만 마리앙투아네트가 갇혔던 감옥인 콩시에르주리의 창문을 핏빛으로 물들이는 연출에선 말문이 막혔다. 이런 연출의 좋고 싫음에 대한 평가는 논외로 하더라도 한 가지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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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이가영

서울가드닝클럽 대표

서울가드닝클럽은 다양한 형태의 자연기반 공간을 기획하며, 브랜딩, 조경, 콘텐츠가 융합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를 지향한다. 도시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개발해 아파트나 원룸에 사는 사람들도 정원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유정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고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이노션에 7년간 재직하며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의 브랜드 콘텐츠와 해외전시 등을 기획했다. 이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진학해 도시설계와 조경을 공부했고, 서울가드닝클럽을 창업했다. 정원이라는 공간이 도시와 모두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조경가이자 라이프스타일 기획자이다. 도시전문 미디어 ‘요즘도시’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