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필자는 이 직업을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기관투자자에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투자를 하는 이들에게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을 해주고 싶었을 뿐이다. 그 시절의 회사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현재도 대부분의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아직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개인의 노력이 조직의 한계를 넘어설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