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
펄스 5
취리히
스위스
도시재생
공공성과 어우러진 상업성
펄스 5의 내부공간을 설명하기 전에 공공성과 상업성의 관계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하나의 건물이나 공간에서 공공성과 상업성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을까? 답은 예와 아니오 모두 가능하다. 이론적으로 당연하지만 실제로 그런 사례는 흔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민간이 소유한 건물이 높은 수준의 공공성을 지니면 예외적으로 평가받고 사회공헌의 측면에서 박수도 받는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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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후

김정후

런던시티대학/도시건축정책연구소 소장

건축가이자 도시사회학자이고, 런던시티대학 미디어학과와 문화창조산업센터에서 유럽과 아시아 도시에 대해 연구 및 강의하고, 인하대학교 도시재생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영국과 한국에서 제이에치케이 도시건축정책연구소를 운영하며 자치단체, 연구기관, 기업과 다양하게 협업 중이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도시재생추진단장과 국제 도시재생 심포지엄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 현대카드가 후원하는 도시재생 사회공헌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 진행 중이고, 영등포 대선제분과 부산 알티비피얼라이언스 도시재생사업도 자문 중이다. 제32회 경기건축대전 대상과 제2회 비평상 공모전 건축부문 1등 외에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런던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2020),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2013), 『유럽의 발견』(2010)을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