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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농작
발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월 교황 직권 긴급 명령에 해당하는 자의 교서(Mout Proprio) ‘프라텔로 솔레’(Fratello Sole, 태양의 형제)를 발표하면서 바티칸 시국의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을 위해 교황청 부지 내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지시했습니다. 이처럼 교황까지 발벗고 나서서 강조하는 영농형 태양광은 한국에서도 기후 위기 대응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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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유승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사업전략 매니저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대체투자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에 합류했습니다. 지금은 태양광 민간발전회사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에서 사업전략을 맡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기후금융 핀테크 스타트업과 발전공기업 인턴을 거쳐 현재 회사에서 태양광 발전과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사업개발을 담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