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 플레이스> 연재를 60회로 마무리하고 약간 숨을 고른 후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고자 한다. 새로운 연재는 이전 <레거시 플레이스>와 달리 개별 건물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보다 범위를 넓혀 도시의 특정 지역을 다룬다. 구체적으로 서울 사대문 안에 대한 것이다. 확장하자면 전국 도시의 원구도심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도시들은 거의 예외 없이 원구도심의
건축가 황두진의 서울 사대문 안 인구 30만 시나리오 ①연재를 시작하며
서울
사대문
도심 공동화
광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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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진
황두진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을 시작과 끝으로 삼되, 그 사이의 다양성을 최대한 경험하려 한다. 서울 구도심에 자리를 잡아 전국과 해외로 활동 범위를 키웠고, 현대 건축가이면서 한옥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글과 강연을 통해 넓은 세상을 직접 만나고 있다.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공부했고 김종성과 김태수의 사무실에서 실무를 익혔다. ‘무지개떡 건축’이라는 개념을 창안하여 이론과 실무 양쪽에서 자신의 건축 세계를 만들어왔다. 대표작으로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원앤원 63.5>, <춘원당 한방병원 및 박물관>, <무카스 사옥>, <씨마크 호텔 호안재>, <노스테라스> 등이 있으며 <한옥이 돌아왔다>, <무지개떡 건축>, <가장 도시적인 삶> 등 7권의 단독 저서를 출판했다. 서울시건축상, 대한민국한옥대상,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김종성건축상, 건축역사학회작품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