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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에서 만나는 ‘어반 리틀 포레스트 라이프’

2024.12.09 08:23:40

상봉
중랑구
더샵퍼스트월드
신아주

일하고, 놀고, 살고 싶은 동네 이야기를 담아내는 시티&’의 세 번째 시리즈는 뉴 직주라이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봉입니다. 상봉은 아직 낯선 서울의 한 지역이지만, 생활 인프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3040 직주 라이프족의 이주가 활발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펜타역세권, 서울 중심 업무지구 어디든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며 동시에 코스트코, 노포 맛집, 영화관 등 놀이 시설도 충분합니다. 세 개의 산이 만나고 배밭이 있는 자연환경은 크게 애쓰지 않아도 바이오필릭 라이프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직주 라이프족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동네, 상봉에 대한 이해를 돕겠습니다. 특히 시티& 세 번째 시리즈는 상봉의 변화를 이끄는 ㈜신아주와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가 함께하는 첫 번째 에리어 매니지먼트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변화가 사람의 생활을 어떻게 바꿔 가는지 시티& 시리즈3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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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선 라인을 따라 서울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 7호선은 의외로 핵심 업무지구를 지나갑니다. 학동,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 업무지구를 지나는 동시에 그 주변 이수, 방배, 반포 등 주거 지역을 연결합니다. 최근 크레프톤, 올리브영 등 기업들의 랜드마크 건물 또는 사옥이 세워지는 성수까지 이어집니다. 건대입구와 군자 등 그 주변의 놀이와 주거를 담당하는 지역도 7호선으로 연결됩니다. 이런 특성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광명부터 동작, 청담, 방배에 이어 상봉까지 이어지는 주거 개발이 활성화되며 신축 주거 공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25만명이 새로운 주거지로 7호선 라인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경제적 부담과 일상 지장을 최소화하지만 생활 편의성은 유지할 수 있는 서울 내 직주 라이프 동네로 상봉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시의 복잡함에서는 한 발 떨어져 생활하지만, 도시의 인프라와 편리함은 누리고 싶은 직주 라이프족에게 최적화된 지역이 바로 상봉입니다.

2024 서울 7호선 라인 주요 분양 상황  ⓒSPI 플랫폼 마케팅팀 
 

요즘 ‘핫’한 동네로 주목받는 상봉, 궁금해?


사실 서울 시내에서 중랑구의 존재감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이 가장 마지막에 생긴 자치구일 만큼 개발에서도 살짝 떨어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랑구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서울의 마지막 개발 지역으로 변화 중입니다. 핵심은 수도권 전체를 연결하는 교통 편의성입니다. 7호선과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 앞으로 개통될 GTX-B선까지 더해지며 5개의 철도 노선이 상봉을 지나갑니다. 서울 주요 핵심 지구를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는 펜타역세권으로, 서울에서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교통 요충지입니다. 

실제로 삼국시대부터 상봉 지역은 백제의 한강 유역을 확보하는 교두보 역할을 했습니다. 고려 성종 때는 지방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기 위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12개의 목(牧)을 설치했는데, 그중 한 곳이 ‘양주목’이었습니다. 지금의 양주는 경기도지만 고려시대에는 서울시 중랑구에 속해 있었습니다. 성종이 지방관을 파견한 때부터 ‘목(牧)’이라는 말을 사용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교통이 좋은 곳을 의미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요즘 우리가 흔히 쓰는 ‘목이 좋다’라는 말도 이 12목에서 나온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봤을 때, 상봉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고 서울과 경기도, 두 지역을 이어주는 허브의 시작이었습니다. 현재의 상봉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통이 좋다고 살고 싶은 지역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활의 편의성과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까지 누릴 수 있어야 라이프 만족감이 높아집니다. 상봉은 이 지점에서 또 한 번 주목하게 되는 곳입니다. 
상봉에서는 생활 편의성과 자연 환경을 동시에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합니다. ⓒSPI 플랫폼 마케팅팀 

상봉의 ‘로컬힙’, 노포 맛집에 빠지다 


상봉은 MZ의 놀이터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 맛집을 소개하는 유명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 등에서 중랑구와 상봉의 맛집이 연이어 소개되며, 맛있게 놀고 싶은 사람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깁니다. 거리를 가득 메운 야장은 마치 도쿄의 요코초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입니다. 상봉만의 놀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젊은 층만 공략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5060이 즐겨 찾던 맛집들이었기 때문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의 역할도 합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영화관 등을 비롯한 생활편의 시설도 충분히 조성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살기 편한 곳, 살면 재미있는 곳이라는 수식어가 생기는 중입니다. 
상봉은 노포 맛집과 상봉 야장 형성으로 MZ의 놀이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SPI 플랫폼 마케팅팀 

서울이지만, 서울 아닌 라이프를 완성하다


‘핫’한 동네의 마지막 키워드는 바이오필릭입니다. 도시의 인프라와 편의성을 누리면서도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원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중요한 키워드이기 때문입니다. 상봉은 용마산, 망우산, 봉화산이 만나고, 아파트 사이 배나무 밭이 있는 지역으로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대표 장소입니다. 중랑구는 배나무 밭을 분양해 시민들이 함께 관리하는 참여형 과수원을 운영합니다.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시민과 나누는 것이죠. ‘동네숲 공원화 사업’도 추진해 도시 속 자연을 생활의 영역으로 포함시키는 환경적 변화를 만들어 갑니다. 이밖에도 서울에서 가장 긴 하천인 중랑천이 있으며, 용마폭포공원을 비롯해 녹지 비율도 40%를 넘습니다.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을 경험하기 위해 시간과 돈을 들여 다른 곳을 가지 않아도 생활 곳곳에서 자연 속 힐링, 나만의 포레스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살기 좋은 곳, 살고 싶은 곳’은 결국 생활의 영역입니다. 긴 시간 출근지옥을 겪지 않아도 되는 교통 편리성, 일상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생활 동선, 확실하게 경험하는 자연 속 힐링, 생활 활기를 높여줄 아웃도어 라이프.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면 삶의 만족감이 높아집니다. 상봉에서는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어반 리틀 포레스트 라이프’를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SPI 플랫폼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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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이라는 그릇 안에 자본, 도시, 사람의 움직임을 담아 투자 감각을 깨우고, 자산을 운영할 수 있는 정보와 콘텐츠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