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놀고, 살고 싶은 동네 이야기를 담아내는 ‘시티&’의 세 번째 시리즈는 뉴 직주라이프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봉입니다. 상봉은 아직 낯선 서울의 한 지역이지만, 생활 인프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3040 직주 라이프족의 이주가 활발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펜타역세권, 서울 중심 업무지구 어디든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지역이며 동시에 코스트코, 노포 맛집, 영화관 등 놀이 시설도 충분합니다. 세 개의 산이 만나고 배밭이 있는 자연환경은 크게 애쓰지 않아도 바이오필릭 라이프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직주 라이프족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동네, 상봉에 대한 이해를 돕겠습니다. 특히 시티& 세 번째 시리즈는 상봉의 변화를 이끄는 ㈜신아주와 서울프라퍼티인사이트가 함께하는 첫 번째 ‘에리어 매니지먼트’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역의 변화가 사람의 생활을 어떻게 바꿔 가는지 시티& 시리즈3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적자인생에 대비하라
40대를 지나서 50대에 접어들면 한해가 지날수록 근로소득이 조금씩 줄어들게 됩니다. 반면에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생활비 부담은 커집니다. 결국 근로소득과 소비가 역전되면서 61세 즈음에 ‘적자인생’으로 전환되죠.

61세, 근로소득으로 지출을 감당할 수 없는 적자 시작 ⓒSPI 플랫폼 마케팅팀
적자를 메꾸기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나의 직업에서 발생하는 근로소득이 현금흐름을 만들어주었지만, 이젠 보유자산이 현금흐름을 만들게 해야 합니다. 1차적으로 국민연금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국민연금만으로 턱없이 부족한 노후 생활비 ⓒSPI 플랫폼 마케팅팀
부동산 다운사이징으로 현금흐름 만들기

부동산에 과도하게 편중된 가계자산 구조 ⓒSPI 플랫폼 마케팅팀
5060세대에겐 지금까지 아파트 투자가 자산형성과 재테크의 유일한 공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젊은 시절의 공식을 지금도 고집하면 안됩니다. 세월이 흐르는 동안 나의 환경도 많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자산관리의 목표와 전략도 그에 맞춰서 바뀌어야 합니다. 젊었을 때는 자산의 절대적인 규모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였지만, 앞으로는 생활비와 의료비를 충당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야 합니다.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여유도 줄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혹여나 손실이 발생하면 이를 만회할 수 있는 기간이 예전보다 짧아졌기 때문입니다. 근로소득도 줄어 들어서 손실기간을 버티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젊을 때와 다른 중장년의 재테크 환경 ⓒSPI 플랫폼 마케팅팀
자산의 일부를 유동화하여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이 5060세대 포트폴리오 전략의 핵심입니다. 기존에 거주 중이던 주택보다 가액이 낮은 주택으로 이동하고 그 차액을 주식, 채권, 리츠, 연금 등 금융상품에 투자하여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현금흐름을 창출하지 못하는 주거용 부동산의 비중을 낮춰서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금융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자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는 것이죠. 재산세, 종부세, 건보료, 이자비용 등 주택 유지를 위한 현금유출을 줄이면서도 향후 발생할 의료비와 생활비 지출에 대응할 수 있는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에 묶여있는 돈을 현금흐름 자산으로 전환 ⓒSPI 플랫폼 마케팅팀
어떤 아파트로 갈아타야 할까?
병원과의 접근성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정기적인 검진 및 치료나 응급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응급실을 갖춘 상급종합병원과 얼마나 가까운지 체크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주변 자연환경도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합니다. 산, 강, 공원, 산책로 등 자연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가까이에 있다면 번잡함과 소음에서 벗어나 평온함과 심리적 안정감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더샵 퍼스트월드'로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하기
서울 동남권(강남, 서초, 송파, 강동)에 33평 자가를 보유한 시니어가 더샵 퍼스트월드로 이동하는 플랜입니다. 현재 약 20억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주택에서 약 13억에 분양 중인 더샵으로 이동하면 차액인 7억을 투자재원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를 주식, 채권, 리츠, 연금 등에 투자하여 운용수익률 5% 가정시 월 292만원의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보유 부동산의 가치를 줄였기 때문에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와 건강보험료(지역가입자의 경우)도 같이 줄어드는 효과도 노릴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