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고, 놀고, 살고 싶은 동네 이야기를 담아내는 시티& 두 번째 시리즈 여의도 편은 6주간 특집 콘텐츠를 발행합니다. “여의도는 어떻게 놀일터가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에리어 매니지먼트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소통한 <시티포럼 2024> 강연 내용의 일부를 요약했습니다. 도시 변화가 어떻게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첫 발걸음을 함께해 주신 연사분들의 이야기 속에서 도시 부동산 개발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에리어 매니지먼트라는 키워드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디벨로퍼가 모리빌딩입니다. 도쿄 미나토구의 개발을 리드하고 있는 모리빌딩은 자산과 지역의 연결을 통해 사람이 더 살고 싶은 곳, 살기 좋은 곳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졌습니다. 그들이 에리어 매니지먼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문화’입니다. 문화가 반영되어야 잘 지어진 건물이 아니라 어떤 이야기, 어떤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건물이며 지역인지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