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각각 교외 신도시와 사대문안에 살면서 사대문안의 같은 직장에 다니는 두 동료의 이야기로, 현재와 근미래를 섞고 약간의 상상을 더해서 구성했습니다.
김수진(가명) : 경기 북부 거주, GTX로 서울 사대문안 출퇴근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죠. 아무리 GTX가 빨라도 집에서 직장까지 바로 연결되는 건 아니니까요. 집에서 역까지 가고 내려서 또 회사까지 가는데 의외로 시간이 걸려요. 둘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죠. 아무리 GTX가 빨라도 집에서 직장까지 바로 연결되는 건 아니니까요. 집에서 역까지 가고 내려서 또 회사까지 가는데 의외로 시간이 걸려요.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