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츠 시장은 올 들어서도 금리, 물가, 고용 등의 글로벌 매크로 이슈를 비롯한 국내 정치권 이슈에 노출되면서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흐름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K리츠 주가 흐름의 바로미터 격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역시 상승 흐름이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올해, 최소한 연초를 비롯한 상반기까지는 방향성을 예측하기 쉽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현 시점에서도 K리츠 투자는 유효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핵심인 배당 성장 혹은 고배당 유지 리츠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해 역시 한파 속에도 견조한 배당 역량을 보인 곳들이 있습니다. 신한알파리츠와 이지스밸류리츠가 기존 자산을 매각하거나 선제적인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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