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년 전부터 도쿄 도시 개발의 핵심 개념으로 등장한 타운 매니지먼트는 꾸준히 진화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타운 매니지먼트 성공 사례들을 얻으며, 고도화되는 것입니다. 이에 시티&은 타운 매니지먼트의 대표주자인 모리빌딩의 미디어기획부 야베 토시오 고문과 함께 디벨로퍼들이 도쿄의 도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본에서는 2000년경부터 개발자 사이에서 타운 매니지먼트라는 단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타운 매니지먼트란 주민과 사업자, 지권자 등이 주체가 되어 마을을 만들어 가는 개발의 한 방법입니다.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마을 만들기를 테마로 하고 있는 것,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한 대처인 것, 주민이나 사업주가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필자는 롯폰기 힐스 개발이 시작되었을 때, 타운 매니지먼트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습니다. 현재는 도쿄 중심으로 시작된 타운 매니지먼트 개념이 지방 도시로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매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