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5년 전부터 도쿄 도시 개발의 핵심 개념으로 등장한 타운 매니지먼트는 꾸준히 진화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타운 매니지먼트 성공 사례들을 얻으며, 고도화되는 것입니다. 이에 시티&은 타운 매니지먼트의 대표주자인 모리빌딩의 미디어기획부 야베 토시오 고문과 함께 디벨로퍼들이 도쿄의 도시 변화를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모리 빌딩 주식회사에서 일하는 필자가 도시 개발에 대해서 집필한다면 롯폰기 힐즈나 도라노몬 힐즈, 아자부다이 힐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보통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티&을 통해서는 시점을 바꿔 모리빌딩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거리의 개발 배경을 말하겠습니다.
모리빌딩에서의 일은 "도시와 미래를 시각화"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입사한 것은 바로 롯폰기 힐즈의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을 무렵. 요구되었던 것은 故 모리 미노루 회장이 생각하는 “미래의 거리”를 최신의 기술을 사용해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