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친절한 부동산 선배 민이에요~! 오늘도 반가워요.
앞으로 2번의 글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에서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건물의 죽은 공간이나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곳을 어떻게 살려내고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빌딩을 신축할 때는 대지 위에 건축물을 짓고 가능한 많은 임대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법적으로 건축할 수 있는 최대 면적을 활용하기 위해 대지면적에 대한 총면적의 비율인 용적률을 다 채울 수 있도록 설계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궁리해서 지은 건물이지만 ‘어떻게 운영하냐’에 따라서 빌딩의 활용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자산관리전문가인 Property Manager는 운영하고 관리하는 자산의 편의성을 높이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합니다. 도심에 있는 대형 빌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런 결과물들이 적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주목한 부분은 공용 공간의 활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