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
SPI

도시 안의 도시 '취리히 씰시티', 제지공장에서 어반 엔터테인먼트센터로

2025.03.22 09:25:05

취리히
씰시티
근현대사와 함께 한 종이공장
‘공장(Mill)’은 산업시대에 널리 보급되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개발되었다. 심지어 공장의 기원을 로마시대로 보는 견해도 있다. 공장의 역사를 살펴보면 전 세계의 문명권에서 적어도 10~11세기경에 제품과 재료를 생산하는 시설의 흔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비록 시기적으로는 한참 뒤지만 18세기 중반에 산업혁명의 출발을 알린 방직공장은 인류의 삶에
[...]
업계 흐름을 선도하는 종사자들은 벌써 SPI를 구독하고 있어요!SPI의 관점을 담은 콘텐츠와 독점 데이터로 앞서 나가세요.
개인 회원 로그인/회원가입
Google
구글
카카오
카카오

SPI 법인 멤버/관리자 전용 로그인

SPI logo black법인회원 로그인

아직 SPI 회원이 아니신가요?

신규 개인 회원가입하고 아티클 체험하기

리워드 아이콘

SPI 멤버십 보러 가기

김정후

김정후

런던시티대학/도시건축정책연구소 소장

건축가이자 도시사회학자이고, 런던시티대학 미디어학과와 문화창조산업센터에서 유럽과 아시아 도시에 대해 연구 및 강의하고, 인하대학교 도시재생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영국과 한국에서 제이에치케이 도시건축정책연구소를 운영하며 자치단체, 연구기관, 기업과 다양하게 협업 중이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도시재생추진단장과 국제 도시재생 심포지엄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 현대카드가 후원하는 도시재생 사회공헌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 진행 중이고, 영등포 대선제분과 부산 알티비피얼라이언스 도시재생사업도 자문 중이다. 제32회 경기건축대전 대상과 제2회 비평상 공모전 건축부문 1등 외에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런던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2020),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2013), 『유럽의 발견』(2010)을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