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공급자 중심의 개발공급
2010년대 중반 이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신선식품 배송 확산은 저온 물류센터의 개발 붐을 이끌었다. 당연히 수요가 따라줄 것이라는 믿음 아래 냉장·냉동센터는 수년간 수도권 곳곳에서 우후죽순으로 공급되었다. 당시 신선식품 배송에 적합한 센터가 부족했던 것은 맞지만 단기간 공급이 너무 많았고 수요는 이를 따라주지 못했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신선식품 배송 확산은 저온 물류센터의 개발 붐을 이끌었다. 당연히 수요가 따라줄 것이라는 믿음 아래 냉장·냉동센터는 수년간 수도권 곳곳에서 우후죽순으로 공급되었다. 당시 신선식품 배송에 적합한 센터가 부족했던 것은 맞지만 단기간 공급이 너무 많았고 수요는 이를 따라주지 못했다.
특히 개발이익 극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