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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소유 자산의 해결사 애버딘도 못 푼 ‘삼원타워’, 이번에 엑시트 할까

2025.04.16 09:08:10

영국계 자산운용사 애버딘은 과거 전신인 오라이언파트너스코리아 시절부터 주로 저평가된 자산을 매입해서 자산 가치를 높여 되팔고 고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펼쳐 왔습니다. 특히, 구분소유 자산의 해결사로 꼽힙니다. 과거부터 구분소유 자산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인수해 구분소유 이슈를 해결하고 엑시트 한 사례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BNK자산운용이 매각하고 있는 BNK디지털타워(옛 플래티넘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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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

고병기

SPI 편집장

기록하는 일을 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