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우선매수권 가진 ‘분당 두산타워’,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데자뷔 될까

최근 서울 오피스 거래 시장에서는 입찰 후 막판에 ‘우선매수권’이 거래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거래된 시청역 인근 씨티스퀘어와 강남 테헤란로 코레이트타워, 올해 입찰이 진행된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까지. 모두 우선매수권을 가진 곳이 이를 행사하면서 거래가 마무리 됐습니다. 현재 거래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의 경우 통합 사옥 개발을 목표로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