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이라는 화두가 다소 위협적으로 회자되는 무렵 소셜미디어의 피드에서 이미지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초록이 풍성한 계곡의 바위에 두 사람이 노트북을 펼치고 앉아 일을 하고 있는 풍경을 담고 있었다. 카미야마정(神山町)에서의 원격근무 풍경이라고 했다. 인상깊었던 장면을 직접 접하게 된 것은 식경험디자이너 ,로컬베이커리의 오너셰프, 영양에 관련한 정책과 교육전문가, 농촌인구연구 기반의 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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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원
공일스튜디오(0_1studio) 대표
공일스튜디오(0_1studio)를 설립해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적정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 공간을 탐구하고 실현하는 데 관심을 두고 일해 왔다. 근래에는 생태적 공간에 대한 탐구로 그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근작으로는 통의동 6번지 근생을 리노베이션한 대우재단사옥 오르비스, 강동그린나래복지센터의 발달장애인 보호작업장+체육관으로의 리노베이션, 대학로 샘터사옥을 혁신공유공간으로 리노베이션한 공공일호가 있다. 2016년 서울시건축상을 수상한 성수동 카우앤독은 국내 공유오피스의 시작을 연 건축물이다. 제주 돌집 플로팅L로 제주건축문화대상 본상, 대구 어울림극장으로 공공디자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