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문안은 조선과 대한민국을 거치면서 오랜 세월 동안 상징과 기능이 중첩되어온 공간이다. 역사도시로서의 정체성과 현대도시로서의 기능 사이에서 수많은 충돌이 일어난다. 고도 제한과 문화재 보호, 협소한 필지 구조로 인해 건축적 확장이 어려운 이 지역은 도시공간의 압축성이 가장 높고 자동차 교통과 주차 수요 역시 가장 밀도 높게 집중되는 곳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 수십만 명의 유동 인구가 업무,
[...]서울 사대문안 인구 30만 프로젝트 ⑰사대문안의 주차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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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진
황두진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을 시작과 끝으로 삼되, 그 사이의 다양성을 최대한 경험하려 한다. 서울 구도심에 자리를 잡아 전국과 해외로 활동 범위를 키웠고, 현대 건축가이면서 한옥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글과 강연을 통해 넓은 세상을 직접 만나고 있다.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공부했고 김종성과 김태수의 사무실에서 실무를 익혔다. ‘무지개떡 건축’이라는 개념을 창안하여 이론과 실무 양쪽에서 자신의 건축 세계를 만들어왔다. 대표작으로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 <원앤원 63.5>, <춘원당 한방병원 및 박물관>, <무카스 사옥>, <씨마크 호텔 호안재>, <노스테라스> 등이 있으며 <한옥이 돌아왔다>, <무지개떡 건축>, <가장 도시적인 삶> 등 7권의 단독 저서를 출판했다. 서울시건축상, 대한민국한옥대상,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 김종성건축상, 건축역사학회작품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