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 현대그룹 사옥, 매도자 눈높이 넘어 4,000억원 이상에 거래될 듯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은 애초 매물로 나올 당시만 하더라도 시장에서 그렇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도심 중심부에서 다소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현재 도심을 비롯한 서울 곳곳에 많은 매물들이 나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입찰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판교 테크원타워나 오는 15일 입찰을 앞둔 시그니쳐타워 등에 비해 주목도가 덜 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