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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건축
공간경험
모더니즘 이후 초고층 빌딩은 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유리 상자로 복제되기 시작했다. 냉·난방과 환기를 기계 설비에 의존하면서 건축은 ‘엔진이 돌아갈 박스’를 만드는 일로 축소되었고 그 결과 도시마다 다른 규제·기후·문화적 맥락은 드러나지 못한 채 형태와 재료가 점차 획일화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BIG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Engineering without Engines’라는 개념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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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이진호

Associate, BIG-Bjarke Ingels Group

서울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지금은 BIG 코펜하겐에서 여러 아시아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건축가다. 매일의 경험 속에서 건축과 도시가 우리 삶에 어떤 역할과 가능성을 주는지에 관심을 갖고, 한국과 유럽 사이의 다양한 문화와 맥락 속에서 마주한 고민들을 나누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