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진출한 클라이밍 디스트릭트
[...]지난 두 번의 글에서 앙리 당테로시(Henri d’Anterroches)와 앙투안 폴락(Antoine Paulhac)이 파리에서 창업한 ‘클라이밍 디스트릭트(Climbing District)’를 설명했다. 필자가 이곳에 주목한 데는 이유가 있다. 21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프랑스는 유럽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오히려 경쟁국들에 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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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후
런던시티대학/도시건축정책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