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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분당점
이지스자산운용
우미건설
컨버전
매각 철회
이지스자산운용과 우미건설이 롯데백화점 분당점 매각을 철회했습니다. 지난 7월 30일 입찰 후 한 달이 넘도록 고심을 거듭했지만 결국 매수 후보자들의 인수 계획이 탄탄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은 매출이 부진한 백화점을 폐점하고 오피스로 컨버전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지난 2020년에 이지스가 우미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해 컨버전을 하려고 했으나 마무리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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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

고병기

SPI 편집장

기록하는 일을 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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