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과 같은 주제로 이번에는 조금 더 집중된 한 프로젝트—쓰레기 소각장 코펜힐(Copenhill)—을 통해 즐거운 지속가능성(Hedonistic Sustainability)를 이야기해보려 한다. 지난 글에서 우리는 ‘지속가능성의 세 축(경제·사회·환경)이 동시에 작동할 때 변화가 문화가 된다’는 점을 이야기 했다. 그 생각이 한 건물에 어떻게 압축될 수 있는지 코펜하겐의 쓰레기 소각장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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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Associate, BIG-Bjarke Ingels Group
서울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지금은 BIG 코펜하겐에서 여러 아시아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건축가다. 매일의 경험 속에서 건축과 도시가 우리 삶에 어떤 역할과 가능성을 주는지에 관심을 갖고, 한국과 유럽 사이의 다양한 문화와 맥락 속에서 마주한 고민들을 나누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