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PEC을 수놓았던 또 하나의 경이적인 이벤트는 엔비디아, 삼성, 현대가 삼성역 치킨집에서 수행한 회동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는 그저 재벌들의 친목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결속을 홍보하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치밀하게 계산된 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이들이 서로 친하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세계 1위 기업이 이러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인공지능 칩 26만 장보다, 월가의 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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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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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Haafor Singapore 대표
월스트리트에서 퀀트 매니저로 활약하며 밀레니엄과 월드퀀트 등의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에서 단기운용전략으로 십조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며 대규모 연구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이후 본인의 헤지펀드를 싱가포르에서 운용했습니다. 암벽등반이 취미이고, 저술을 즐겨합니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지과학 박사, 수학 박사, 컴퓨터공학 석사 취득(서울대학교, Indiana Univ. Bloomington)
전 Managing Director at Millennium Management, Managing Director at Worldquant
현 CEO at Haafor Singap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