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 컬렉션’과 ‘퐁다시옹 까르띠에’ ①건축 공간의 매체지각적 명료성

앞으로 2회에 걸쳐 파리 중심가에 위치한 두 미술관을 소개하려고 한다. 두 건물은 모두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옛 건물을 저명한 건축가가 새롭게 리노베이션했다는 점과 비교적 최근에 문을 연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이라는 점에서 동일한 선상 위에 놓을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공간은 일본의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피노 컬렉션(Pinault Collection)’의 상설 전시 공간으로

[...]

업계 흐름을 선도하는 종사자들은 벌써 SPI를 구독하고 있어요!

SPI의 관점을 담은 콘텐츠와 독점 데이터로 앞서 나가세요

신규 가입 혜택

회원가입하고 카드키 3개로
유료 아티클을 체험해 보세요

카드키가 뭔가요?

*개인회원가입에 한해 지급합니다.

개인 회원 로그인/회원가입

SPI 법인 멤버/관리자 전용 로그인

서현

아인트호벤 공과대학교, 인간-기술 상호작용(HTI) 석사과정, 환경심리학 세부전공

아인트호벤 공과대학교 환경심리학 석사과정 재학 중 (2024–) 시공테크 전시디자인실 (2018–2023)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공간디자인 세부전공, 2018)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공간디자인을 전공하고, 전시디자이너로 활동하였다. 현재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교 환경심리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인간과 공간, 그리고 기술의 상호작용과 그 심리적 현상을 탐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