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새로운 뉴욕 헤드쿼터가 4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겨울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같은 해, 같은 지역에서 구글도 오랜 준비 끝에 헤드쿼터를 오픈했습니다. 미디어와 테크 산업의 대표 주자가 동시에 선택한 이 지역은 어디일까요?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뉴욕의 대표적인 업무지구인 미드타운도, 최근 뜨고 있는 신흥 업무지구인 허드슨야드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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