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권이 부여되는 조선식 관료 시스템에는 공정성을 저해하는 관료의 부패를 막는 장치가 필수적이었고 조선은 ‘무한 민원’과 ‘다중 감사’로 이를 해결합니다. 한국인들에게는 매우 낯익은 개념이지만 세계 어디를 둘러 보아도 실제로 이를 구현해낸 국가는 극히 드물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오백 년 전은 물론이고 현대에도 중앙집권적 관료 국가가 부패를 막아내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현대 중
[...]관료 부패방지
3복제 감사
조선의 민원처리
재판청구
업계 흐름을 선도하는 종사자들은 벌써 SPI를 구독하고 있어요!
SPI의 관점을 담은 콘텐츠와 독점 데이터로 앞서 나가세요
신규 가입 혜택
회원가입하고 카드키 3개로
유료 아티클을 체험해 보세요
카드키가 뭔가요?
*개인회원가입에 한해 지급합니다.

개인 회원 로그인/회원가입
SPI 법인 멤버/관리자 전용 로그인

이승환
Haafor Singapore 대표
월스트리트에서 퀀트 매니저로 활약하며 밀레니엄과 월드퀀트 등의 세계 최고의 헤지펀드에서 단기운용전략으로 십조원 이상의 자금을 운용하며 대규모 연구팀을 구성하였습니다. 이후 본인의 헤지펀드를 싱가포르에서 운용했습니다. 암벽등반이 취미이고, 저술을 즐겨합니다.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지과학 박사, 수학 박사, 컴퓨터공학 석사 취득(서울대학교, Indiana Univ. Bloomington)
전 Managing Director at Millennium Management, Managing Director at Worldquant
현 CEO at Haafor Singap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