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2월부터 약 1년간 시티폴리오는 모리빌딩의 도시 기획자이자 디벨로퍼인 야베 토시오 고문과 함께 <일본 디벨로퍼는 어떻게 도시 변화를 만드는가?> 시리즈를 연재해왔습니다. 야베 토시오 고문이 필드에서 경험해 온 타운 매니지먼트와 일본 11개 도시에서 이를 구현한 사례들을 소개해 왔습니다.
연재된 아티클에 야베 토시오 고문의 코멘트와 일본 현지 전문가 및 관계자 인터뷰 등 추가 취재 내용을 더해, 시티폴리오의 세 번째 도서 『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이 출간되었습니다.
『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에는 타운 매니지먼트의 25년 역사와 생생한 케이스 스터디를 비롯해, 디벨로퍼, 주민, 도시가 함께 만드는 도시 개발 과정을 담았습니다. 직접 현장을 걸으며 포착한 리얼 스토리와 개발 전문가의 생각을 전하는 인터뷰도 폭넓게 수록했습니다.
도시 개발의 미래를 고민하는 도시 정책·공공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투자자와 기획자, 그리고 도시 변화의 다음 단계를 찾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일본 디벨로퍼들이 어떻게 도시를 기획하고 진화시키는지 전합니다. 『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무대이자 삶의 일부인 도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생생하게 마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도시의 진화 변화의 기술』은 현재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도서 사이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도서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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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M 문주현 회장 추천사
도시는 한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축적되고 사람들이 관계를 맺으며 기억과 이야기가 쌓여 만들어지는 역사의 산물입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도시 개발을 해 온 디벨로퍼의 입장에서 보아도 도쿄는 그 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도시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자 야베 토시오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일본의 부동산개발회사 모리빌딩에서 시작해 30년 가까이 일본 도시개발과 타운 매니지먼트 현장을 지켜 온 일본의 대표적인 디벨로퍼입니다. 저자는 도쿄가 어떻게 긴 시간의 축적과 세밀한 운영을 통해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는지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개발 계획과 도면이 아니라, 그 사이사이에 있었던 수많은 판단과 시행착오, 그리고 운영의 디테일까지 담아내고 있어 도시 개발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만한 “결정의 흔적”을 풍부하게 제공해 줍니다. 이는 한국의 도시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과 정책 담당자에게도 매우 실제적인 시사점을 줄 것입니다.
저자는 도시를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과 사람이 쌓여 만든 살아 움직이는 유기적인 구조로 바라봅니다. 이 시각은 일반적인 개발 논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바로 그 다른 시선이 도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도시를 숫자와 지표만으로 설명하는 것을 넘어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 축적된 역사·문화의 결까지 함께 읽어내려는 태도는 지금 우리에게 특히 필요한 관점입니다.
무엇보다 저자는 도시 현상을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어떤 세계관으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른 시대일수록, 디벨로퍼는 직관과 상상력의 폭을 넓혀야 합니다. 도시는 결국 우리가 어떤 세계관과 가치관을 가지고 디자인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미래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책에 담긴 도쿄와 일본 각 도시의 사례 그리고 저자가 제시하는 생각들은 한국의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하나의 ‘생각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는 디벨로퍼, 공공부문, 정책가, 학계 그리고 도시를 사랑하고 더욱 이해하고 싶으신 분께 이책을 권합니다. 한국 독자들에게도 도시에 대한 소중한 경험과 철학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이철승 대표 추천사
일본의 도시와 개발의 관계를 살펴보는 건 여러 차원에서 늘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Society 5.0에 대한 통찰을 통해 다음 단계 도시 개발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이 좀 더 구체적인 시선으로 도시의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민트도시기획 강민이 대표 추천사
야베 토시오 고문과는 전 직장에서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인연이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기발한 분이어서, 마치 숨겨진 천재와 같은 놀라움을 느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일본 각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개발지에 대한 개요와 프로그램 정보는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역사적 배경,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은 흔치 않습니다. 특히 저자의 도시를 바라보는 오랜 통찰과 독창적인 시각이 잘 드러나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오랜 경험 속에서 쌓아온 도시 이야기를 한 호흡에 읽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도쿄의 친숙한 도심과 교외는 물론, 오사카와 후쿠오카까지 두루 담겨 있어 마치 일본 여행을 다녀온 듯한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첫 도서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