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 가정 필수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 건너 거의 매일 정전이 되었다. 전력손실을 줄이기 위해 110V를 220V로 전압을 올리기 시작한 때가 1970년대부터이다. 전기는 한국전력공사가 독점 공급했고 전화는 한국통신공사가 독점 공급했던 때다. 전화기를 놓으려면 그때 돈 25만원을 내고 몇 개월을 기다려야 했었다. 철도는 철도청, 무선통신은 한국이동통신이 독점이었다.
1990년대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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