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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도시정원, 독일 클라인가르텐

2023.04.01 10:30:16

베를린 Westkreuz의 클라인가르텐 단지 /사진=Imago

일상 안에서 정원을 즐기는 문화가 발전한 나라를 생각하면 흔히 영국이나 프랑스를 떠올린다. 그런데 ‘제도적으로’ 시민들이 그린 스페이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나라를 따진다면 독일을 우선에 놓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독일의 '클라인가르텐(Kleitengarten)'이 그 대표적 사례다. 클라인가르텐(Kleiteng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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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이가영

서울가드닝클럽 대표

서울가드닝클럽은 다양한 형태의 자연기반 공간을 기획하며, 브랜딩, 조경, 콘텐츠가 융합된 ‘통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를 지향한다. 도시 유휴공간을 정원으로 개발해 아파트나 원룸에 사는 사람들도 정원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유정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광고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이노션에 7년간 재직하며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의 브랜드 콘텐츠와 해외전시 등을 기획했다. 이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진학해 도시설계와 조경을 공부했고, 서울가드닝클럽을 창업했다. 정원이라는 공간이 도시와 모두의 일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조경가이자 라이프스타일 기획자이다. 도시전문 미디어 ‘요즘도시’의 편집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