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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FT)에서 한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해 일주일 간격으로 두 차례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4일 ‘프랑크푸르트의 고층 빌딩 트리아논 빌딩의 한국 소유주가 부채 재조정을 모색하고 있다(Korean owners of frankfurt's Trianon skyscraper seek to restructure debt)’라는 제목의 기사와 지난 4월 11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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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

고병기

SPI 편집장

기록하는 일을 합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 우리가 사는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