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다움'이란 무엇일까?

2000년대 초반 리츠를 처음 접하고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었다. 이후 금융기관에서 사업구조를 만들고 정부기관에서 인허가나 관련 규정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경험에 기반해 리츠에 대해서 설명하는 기회가 종종 있었다. 이때 가장 흔하게 접하는 질문은 '리츠와 펀드의 차이점'이었다.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보고서에는 핵심 내용 외 참고자료에는 빠짐없이 ‘리츠와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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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한

법무법인세종 금융 및 부동산 자문역

우리은행에서 약 11년간 근무하면서 부동산투자PF, 해외 부동산투자 분야와 특정금전신탁의 자산운용을 담당했습니다. 이후 국토교통부 해외건설정책과, 부동산산업과에서 해외건설산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인프라펀드 조성, 타당성조사지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 등의 업무를 했고, 한국 리츠와 관련된 정책, 리츠 및 자산관리회사의 인가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2020년부터 법무법인세종으로 옮겨 금융 및 부동산 자문분야에서 리츠 AMC 인가 등 부동산투자회사법, 해외건설촉진법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투자개발형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 타당성조사지원에 대한 실무적인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