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부동산자산운용사 분들과 ‘조 개그넌(Joe Gagnon)’이라는 인물의 행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조 개그넌은 워버그핑크스의 아시아 부동산 담당 매니징 디렉터(MD)를 지냈던 인물입니다. 2005년에 워버그핑크스에 합류해 2020년까지 15년 동안 일하면서 워버그핑크스의 동북아시아 부동산 투자 전략을 그렸던 인물입니다. ESR의 ARA자산운용 인수에 대해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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