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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아반도이바라, 부동산 주도 도시재생

2021.11.13 11:56:30

낭만적 신화가 아닌 철저한 기획의 결과

산업혁명 이후 발전을 거듭해온 전 세계 주요 대도시들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예외 없이 20세기 중반을 넘어서면서 심각한 쇠퇴와 직면했다.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등장한 ‘도시재생(Urban Regeneration)’은 도시가 마주한 쇠퇴를 해결하고 나아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계획적 방법론으로 각광 받았다.

도시재생이 전문적 용어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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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후

김정후

런던시티대학/도시건축정책연구소 소장

건축가이자 도시사회학자이고, 런던시티대학 미디어학과와 문화창조산업센터에서 유럽과 아시아 도시에 대해 연구 및 강의하고, 인하대학교 도시재생대학원 초빙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영국과 한국에서 제이에치케이 도시건축정책연구소를 운영하며 자치단체, 연구기관, 기업과 다양하게 협업 중이고,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도시재생추진단장과 국제 도시재생 심포지엄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7년부터 현대카드가 후원하는 도시재생 사회공헌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아 진행 중이고, 영등포 대선제분과 부산 알티비피얼라이언스 도시재생사업도 자문 중이다. 제32회 경기건축대전 대상과 제2회 비평상 공모전 건축부문 1등 외에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런던에서 만난 도시의 미래』(2020), 『발전소는 어떻게 미술관이 되었는가』(2013), 『유럽의 발견』(2010)을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