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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①도쿄 라이프스타일 성지이자 패션 거리의 탄생

2022.09.08 16:14:08

모리빌딩
디벨로퍼
패션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동네
라포레하라주쿠

'세련된 동네를 즐긴다', 긴자·시부야가 아닌 오모테산도


우리들은 언제부터 데이트나 식사 약속을 시내로 불리는 종로, 명동, 강남이 아닌 가로수길, 연남동, 성수동 같은 생활감 있는 동네로 잡기 시작했을까? 필자는 서울 출신이 아니라 주변 분들에게 물어보면 88올림픽이 끝난 뒤인 90년대 초 대학로와 홍대거리 그리고 압구정에서 그런 흐름이 시작된 듯하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빠른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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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상품기획실장, 전무

디벨로퍼이자 도시역사 및 도시재생연구자. 학부에서 뜻하지 않게 전자계산학을 전공하고 잠시 은행에 몸담았지만,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지역의 개성과 사람을 존중하는 디벨로퍼가 되고자 한양대에서 석사과정으로 도시역사 및 도시개발을,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과정으로 도시 및 지역재생을 공부하고 연구하였다. 와세다대학 도시지역연구소에서 일본 지방도시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사업들을 컨설팅 하던 중 ‘롯본기힐즈’로 유명해진 디벨로퍼 ‘모리빌딩’에 최초의 한국인 직원으로 입사. 이후 12년간 모리빌딩의 컨설팅회사인 모리빌딩도시기획의 수석컨설턴트 및 한국지사장으로 한국내 다양한 복합개발사업과 리조트사업,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프로젝트 총괄프로듀서로서 직접 초기 마스터플랜 기획부터 개발단계 및 오픈이후까지 초기 비전과 컨셉이 실제 발현되도록 일체화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2018년 2월부터는 사회로부터 신뢰도 받는 모리빌딩 이상의 한국형 디벨로퍼를 탄생시키고자, 완성된 프로젝트로서 도시의 변화를 가속시키고자 현대산업개발에서 상품기획실장으로 동료 및 파트너사들과 오늘도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