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고 상업지구인 긴자의 최고 땅값은 얼마일까? 작년도 공시지가 기준으로 긴자 사거리 야마노악기 긴자본점 건물이 평당 약 1억 8,000만엔으로 최고가를 기록해 버블 때 지가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 환율로 환산하면 평당 약 17억원 정도로 한국 최고 땅값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건물이 지난해 평당 약 6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거의 3배에 가깝다. 토지가격이 이정도면 브랜딩 전략을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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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HDC현대산업개발 상품기획실장, 전무
디벨로퍼이자 도시역사 및 도시재생연구자. 학부에서 뜻하지 않게 전자계산학을 전공하고 잠시 은행에 몸담았지만, 어릴 적부터 꿈꾸었던 지역의 개성과 사람을 존중하는 디벨로퍼가 되고자 한양대에서 석사과정으로 도시역사 및 도시개발을,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과정으로 도시 및 지역재생을 공부하고 연구하였다. 와세다대학 도시지역연구소에서 일본 지방도시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사업들을 컨설팅 하던 중 ‘롯본기힐즈’로 유명해진 디벨로퍼 ‘모리빌딩’에 최초의 한국인 직원으로 입사. 이후 12년간 모리빌딩의 컨설팅회사인 모리빌딩도시기획의 수석컨설턴트 및 한국지사장으로 한국내 다양한 복합개발사업과 리조트사업, 도시재생사업에 참여. 프로젝트 총괄프로듀서로서 직접 초기 마스터플랜 기획부터 개발단계 및 오픈이후까지 초기 비전과 컨셉이 실제 발현되도록 일체화된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2018년 2월부터는 사회로부터 신뢰도 받는 모리빌딩 이상의 한국형 디벨로퍼를 탄생시키고자, 완성된 프로젝트로서 도시의 변화를 가속시키고자 현대산업개발에서 상품기획실장으로 동료 및 파트너사들과 오늘도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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