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중순 싱가포르계 운용사인 케펠자산운용이 서울 종로구 운니동에 위치한 ‘삼환빌딩’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 케펠은 최근에 조성한 1호 밸류애드 펀드를 활용해 대출을 최소화하면서 사실상 ‘풀 에쿼티(Full Equity)’에 가까운 전략으로 삼환빌딩의 우협으로 선정됐죠(실제로는 전체 인수 금액 중 15% 정도를 KB국민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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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빌딩
운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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