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라운지는 VIP만을 위해 제공되던 PB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해 전문가의 자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 솔루션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역시 그 중 하나인데요. 사야 하는 부동산을 먼저 찾아가서 '자산의 가치를 어떻게 알아볼 것인가? 투자를 계획할 때 어떤 자산들을 살펴보면 도움이 될까?' 등의 관점으로 살펴봤습니다. '리치라운지 자산답사기' 콘텐츠를 통해 투자 기회를 가진 자산과 공간의 가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자산과 관련해 더 궁금한 내용은 아티클 마지막 [문의하기]에 남겨주시면 답을 드립니다.
‘그림을 사듯 부동산을 사라’
일본 부동산책에서 인용한 문구입니다. 좋은 그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오르듯, 희소성을 가진 좋은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가치가 오르기 때문에 이런 얘기가 회자되는 듯합니다. ‘좋은 자리’를 볼 때면 욕심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이 곳을 방문했을 때 목 좋은 자리에 조망도 좋은 부동산이라는 느낌에 욕심나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척에 군립 도서관, 미술관, 양평군청 등이 입지해 양평군 거주자는 물론 외지 사람들도 지나게 되는 곳이니 ‘어떻게 활용해도 번듯한데, 조망까지 갖춘 곳’이라 값을 인정받을 만한 곳이다 싶었습니다.

목 좋은 자리에 조망도 좋은 부동산 ⓒ소유자 제공
서울에서 양평 시내로 진입하는 루트는 몇 가지가 있지만, 대체로 2갈래입니다. 강북으로 이어진 6번 국도를 타다가 양근로로 진입하거나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양근대교를 건너는 방법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마주치게 되는 곳이 이 곳입니다. 주말에는 서울에서 양평으로 들어오는 방면의 양근대교에 늘 차량이 줄지어 서있습니다.
서울에서 한시간 남짓 달려 양평시내로 들어오면 커피한잔이 생각나는 순간이죠. 그 순간 눈 앞에 들어오는 익숙한 초록색 세이렌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더욱이 인근에 4,000여세대 아파트 촌이 속속 들어서면서 인구유입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동네 주민들에게 만남의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 소개하는 공간, 양평 스타벅스DT는 이미 양평뿐만 아니라 수도권에서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경치 좋은 스타벅스로 손꼽히는 양평 스타벅스DT ⓒ소유자 제공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양평 나들이 객들이 모이는 곳 ⓒ안명숙

탁 트인 양평의 경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 ⓒ안명숙
목 좋고 전망도 좋은 입지인데,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어 인지도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1석3조인 셈이죠. 2020년 준공 시점부터 스타벅스가 15년 장기 임차 계약해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외지인 방문이 느는 주말과 나들이하기 좋은 때는 매출이 늘기 때문에 계절이나 요일별 차이가 있지만 2035년까지 순매출의 13%와 주차장 사용료 등을 임대료로 내고 있습니다.
좋은 입지의 부동산에 우량 임차인과 장기 임대계약이 되어 있다면 절세 목적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산에 속합니다. 좋은 자리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다른 곳에 비해 땅값 상승폭이 크고, 활용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안정적으로 소득이 발생하게 된다면 자녀에게 증여를 통해 자산을 이전하는 장기 절세 플랜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방문객이 늘면서 양평 스타벅스DT의 변신도 진행중입니다. 3층 루프탑 공사를 통해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봄볕 좋은 날 양평 스타벅스DT에 들러 해질 무렵 좋은 음악을 들으며 진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임장과 동시에 힐링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인 셈입니다. ‘부동산은 발로 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직접 가봐야 가치를 알 수 있다는 것이죠. 양평 스타벅스DT 공간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임장에 나서 보길 권합니다.
